강진 가금류 가공 공장서 화재…근로자 2명 경상

30일 오전 9시 36분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한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일하고 있던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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