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낚시하던 60대 저수지에 빠져 숨져
전남 해남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30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께 해남군 북일면 한 저수지에서 A(61)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40여분 간 수색 작업을 벌여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낚시를 한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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