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15일부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서

전남 완도군은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 체험 행사’를 15일부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란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해양치유자원(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 해양 광물)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활을 돕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해수와 다시마 등 해양생물을 이용한 해수찜, 검정 보리 커피와 꽃차 시음, 다양한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을 진행한다.

일정은 15일과 16일, 29일과 30일이며, 6월에는 12일과 13일, 26일과 27일에 진행된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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