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플랫폼 피블(Pibble)서 가능한 자기 PR

피블 제공
소셜 플랫폼 피블(Pibble)이 일반 사용자들도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SNS에서는 비즈니스 계정만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으로 홍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피블에서는 일반 사용자들도 자신의 일상 사진을 얼마든지 홍보할 수 있다. 이렇게 홍보함으로써, 나와 친구가 아닌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나의 게시물이 노출되며 더 많은 이들에게 나를 알릴 수 있다.

또 피블에서는 사진을 올리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내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노출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역으로, 홍보가 진행되는 게시물을 보거나 댓글을 다는 사용자들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 홍보 기능을 하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보상을 누리는 것이다.

피블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진행된 인기 게시물 이벤트를 기점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홍보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단순히 일상을 공유하는 이들부터 퀴즈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이들까지, 사용자들은 이러한 모습을 홍보 기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노출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사용자들은 피블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피블은 기존 sns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 같지만, 사용자에게 서비스 사용에 있어 더 많은 권한을 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피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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