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유센터, 푸른길 상생 마켓 개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청년 창업자 등 40여 단체 참여

광주공유센터와 광주재능기부센터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푸른길 상생 마켓’을 연다. /광주공유센터
광주공유센터와 광주재능기부센터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푸른길 상생 마켓’을 연다.

9일을 첫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구 진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광장에서 청년 창업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농민 등 40여 단체가 참여한다. 마켓은 카드사용이 가능하고 상생카드를 사용할 시 할인혜택도 주어지며 지역화폐가 도입돼 마켓이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상호 푸른길 상인회 대표는 “상생마켓의 오픈을 계기로 노점상과 청년창업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순환경제의 모범적인 사회적 상생 모델로 발전해가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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