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육성

전남 진도군청 전경.
전남 진도군은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 중 친환경 축산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1가지 이상을 받은 축산 농가이다.

현재 진도군에서 한우, 오리, 흑염소 등 3개 축종에 총 12호의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진도군은 올해 10곳 추가 지정을 목표로 신청 축산농가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평가를 대비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 조성을 통한 축산물 경쟁력 강화로 명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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