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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모판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 연시회
장흥군, 모판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 연시회

약제지속·경영비 등 절감 기대

모판 관주 병해충 방제 (2)
전남 장흥군은 최근 벼농사 분야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모판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그로모어, 전남농업기술원 개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모판 관주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은 이앙 1~3일전 모판에 살균 + 살충 +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모판 1개당 300~500mL를 관주 처리하는 방법이다. 약제 지속 100~120일, 방제횟수 2회 이상 절감 등으로 경영비 약 44%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판 관주 시 직사 모드인 살수기를 사용해 살포하고 약제가 충분히 모판에 흡착할 수 있도록 12시간 동안 물을 주지 말아야하며, 이앙 후에는 6시간 이내 논에 물을 대줘야한다. 또 드문 모 심기(소식재배)를 시범요인으로 적용, 3.3㎡당 37주, 42~43주, 50주의 재식주수별 생산량 비교 실증과 병해충 발생상황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드문 모 심기는 10a당 모판수를 10개 내외로 줄여 생력화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이앙 방법으로 생산량에도 큰 차이가 없어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군은 50~60주 식재 면적이 약 50%로 점차 확대돼 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는 “갈수록 힘들어 지는 농촌 현실에 이렇게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특히 따뜻한 겨울로 월동해충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그로모어와 드문 모 심기로 훨씬 걱정이 줄어들어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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