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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3명 외출 필수템 ‘색조’ 아닌 ‘선크림’ 택했다
5명 중 3명 외출 필수템 ‘색조’ 아닌 ‘선크림’ 택했다

셀퓨전씨, 소비자 대상 선크림 사용 패턴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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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제공
상당 수의 소비자들이 외출 뷰티 필수템으로 색조 보다 ‘선크림’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효능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 308명을 대상으로 ‘선크림 사용 패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외출 필수템으로 메이크업 제품이 아닌 선크림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설문조사에서 외출 시 하나의 뷰티 제품만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선크림’을 꼽았다. 5중 3명 이상이 그 어떤 메이크업 제품보다도 선크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이는 2위와 3위를 차지한 ‘BB크림/쿠션(19%)’과 ‘립스틱(10%)’을 크게 압도한 수치이기도 하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 질환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수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선크림을 외출 필수템으로 생각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 시에는 물론 실내 활동 중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욱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선크림 사용 방법을 묻는 질문에 ‘외출 시에만 바른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과반수를 넘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생각날 때만 챙겨 바른다(8%)’와 ‘바르지 않는다(4%)’고 응답한 소비자까지 합치면 71%에 이른다.

선크림을 바르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인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는 소비자는 6%에 불과했다. 10명 중 1명도 되지 않는 사람만이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셈이다.

사용 권장량(500원 동전 크기)을 지키느냐는 질문에서는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는 답변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권장량대로 바른다’는 응답은 3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때, 세대별 권장량에 대한 사용 행태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44%)’가 ‘권장량대로 바른다(19%)’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30대는 40%가 ‘권장량대로 바른다’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부터 자외선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많아 20대 선크림 소비 행태에 반영됐다는 것으로 보인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최근 자외선 양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크림 사용 루틴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기타 외부 자극으로부터 케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어 본인에 맞는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고, 권장 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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