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5기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 과정 개설

고용정책·서비스 기업인사·노무 종사자 대상

50여명 7차례 강좌…수강료·교재비 등 무료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광역시와 광주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기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이 개설된다.

22일 광주상의(회장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제5기 광주고용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최근 고용 · 노동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고용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고 교육장소는 김대중컨벤션센터다.

참여대상과 인원은 지역 내 고용정책·서비스와 기업 인사·노무 관련 종사자 등 50여명이다.

교육일정은 6월 4일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일자리 정책과 주요이슈, 청년이 누릴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에 대한 교육이 있다.

7월 2일 2차 교육인 청년 고용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지자체 청년센터 우수사례와 활성화 방안이, 8월 27일 제3차 교육에서는 주52시간제의 현황과 과제, 근로시간 단축효과와 주52시간제의 적용이 설명된다.

9월 24일 4차 교육에서는 고용 서비스의 발전방안과 해외 고용서비스 우수사례와 시사점이, 10월 22일 5차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직업능력과 산업혁장의 일자리 수요 대응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이 제시된다.

11월 19일 6차 교육에서는 중소기업 일터혁신 정책현황과 발전방향, 혁신형 중소기업의 일터혁신과 인적자원개발 사례, 12월 10일 7차 교육 겸 수료식에서는 중앙-지방-민간의 고용서비스 협업 강화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무료이고 출석률 80%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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