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119이송지원 서비스 운영

전남 무안소방서 전경.
전남 무안소방서는 등교 수업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를 대비해 119이송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등교학생이 발열이나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해 119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검사 후 자택이송 등 더욱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있는 상황”이라며 “미래의 보배인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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