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구자원봉사센터 ‘볼런티어 시민학교’ 개강

자원봉사의 의미·체험활동 교육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춘봉사니스트 볼런티어 시민학교’를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유발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현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의미와 다양한 형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민학교는 5회에 걸쳐 ▲MBTI를 활용한 내게 맞는 자원봉사 찾기 ▲‘안녕(Bye), 쓰레기!’ 자원봉사 체험활동 ▲자원봉사 기획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교육 수료증과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자원봉사 영역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젊은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봉사영역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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