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R&D·디자인분야 유관기관 간담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지역 경제활성화 협력 모색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26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광주디자인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R&D와 디자인분야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27일 전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광주디자인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R&D(연구개발)와 디자인분야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국회의원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주지역 경제활성화를 기여를 위한 출연(연) 지역 조직과 광주 디자인진흥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의 기획단계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의 융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양 측은 연구회· 6개 출연(연) 지역조직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디자인과 R&D·기술사업화를 위한 디자인과의 융합등 연계 협력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광주가 AI산업의 중심으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기초한 다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합 산업육성에 있다”면서 “이번간담회를 계기로 디자인 주도 지역 혁신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산업진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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