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본격 행보
28일 노사민정 화합한마당 행사 참석…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 동참 예정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현판 제막식
25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2층 시민동에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현판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광주광역시‘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5일 현판식을 갖는 것을 계기로 노사상생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추진단은 28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2020년 노동절 기념 대회 및 노사민정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 노사민정 상생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에 동참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광주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상생재단추진단을 구성했다”면서 “재단의 조기 출범과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추진단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노동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역할수행 뒷받침, 광주형일자리 교육훈련, 노동·일자리정책 연구 및 노사갈등예방 사업, 사회연대 일자리기업 발굴·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추진단은 재단설립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발기인 구성, 창립총회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재단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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