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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 연구 ‘잰걸음’지역학 발전 초석
나주학 연구 ‘잰걸음’지역학 발전 초석

나주시-원광대 나주동학농민혁명 연구 공유

나주
나주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포럼.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나주학(羅州學)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호남 기초지자체 최초 지역학 연구·발전을 위한 ‘나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나주 역사의 한 페이지인 동학농민혁명 재조명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나주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원광대학교와 ‘나주동학농민혁명 재조명’을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학술포럼은 지난해 10월 30일 시와 원광대, 한·일 동학기행시민교류회가 체결했던 ‘나주동학 위상정립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약 이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포럼을 통해 나주동학농민혁명 역사 재조명을 위해 추진 중인 국내·외 문화유산 자료 수집, 연구, 분석 등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주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포럼-세계 시민적 공공성 구축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2, 3부는 원광대 원영상, 김봉곤 교수의 ‘나주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및 위령탑 건립’, ‘나주동학농민혁명 자료구축 방안’, 나천수 박사의 ‘구술자료의 실체’ 등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동학농민군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간절히 외쳤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역사의 현장 나주에 모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나주동학농민혁명이 단순 과거에 머물지 않고 나주학의 한 분야로써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역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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