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 ‘학교폭력·생활 속 거리두기’예방 캠페인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날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순차적 등교 개학에 맞춰 등교하는 2·3학년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코방채(코로나 방어부채) 등 자체 제작한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학교생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동부경찰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이 등교하는 8일까지 학교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학생들의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심 특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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