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3일 영농철을 맞아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참여 의사를 밝힌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전남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함평군 대동면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1365포털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의미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하며 농협은 (사)농촌사랑운동본부와 신용카드사회공원재단의 후원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김석기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영농철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손이 필요한 곳에 국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