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전남 지역 폭염특보

낮 최고기온 31℃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올라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5일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광주를 비롯한 나주, 장성 등 전남 대부분의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1℃ 이상 올라 덥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7~21℃, 낮 최고기온은 28~34℃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동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돼 주말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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