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들이받은 BMW 차량 전소

광주 제4수원지 인근서 운전자 등 2명 경상

사고난 차량의 모습.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4일 오전 1시21분께 광주 북구 청풍동 제4수원지 인근 도로에서 BMW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0대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곡선 도로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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