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은 15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광장에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주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임직원과 지도자, 태권도학과 교수 및 학생 등 총 17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영석 광주시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협회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맞서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태권도인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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