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 새터마을 주민대상 진행
전남 나주소방서는 지난 17일 ‘골목길소화기함’이 설치된 나주시 산포면 소재 새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골목길소화기함’ 위치 안내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포면 새터 마을에는 총 11개의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됐으며, 소화기함 1개당 3.3㎏ 분말 소화기 2개 비치돼 있다.
이날 교육은 예상치 못한 화재와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도록 소화기사용법, 응급처치교육으로 진행됐다.
최형호 서장은 “화재발시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더불어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정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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