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재난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도모

광주 북부소방서는 1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회의는 북구청 등 13개 지원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의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상호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2020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등 추진사항 안내 ▲폭염 등 여름철 재난대응 기관간 협조 사항 논의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의견수렴 ▲기타 상호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행모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립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긴급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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