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축협 임직원 ‘사랑의 헌혈’

농협 영광군지부는 지역내 농·축협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 임직원 70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주고자 동참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헌혈에 앞서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 소독, 헌혈자 여행이력 확인 등 사전검사 후 헌혈에 나섰다.

고성신 지부장은 “혈액 필요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난 소식을 접한 영광관내 농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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