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광주·전남 날씨

차차 흐려진 뒤 비

체감 온도 31℃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맑은 가운데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2일과 화요일인 23일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수요일인 24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일요일인 28일까지 이어지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6~22℃, 낮 최고기온은 26~33℃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0℃, 담양 19℃, 목포 20℃, 순천 18℃, 낮 최고기온은 광주 33℃, 담양 33℃, 목포 28℃, 순천 30℃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23일까지는 체감온도가 높아 덥겠으니 야외활동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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