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60대 女, 코로나19 1차 ‘양성’…2차 검사 진행 중
전남 목포에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A(64·여)씨가 이날 오전 8시께 목포시내 민관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해외를 다녀오지 않았고, 최근 남편의 암 치료를 위해 광주를 몇 차례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는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조사를 의뢰해 이날 오후 5시께 최종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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