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찾아가는 예방보건서비스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전남 영광군 두우마을회관에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업인 예방보건서비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이번 예방보건서비스는 영광군 어업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와 같은 건강체크, 어업활동으로 지치기 쉬운 근육을 위한 스트레칭법 등을 교육했다.

또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인제대병원, 경상대병원과 함께 해양수산부 지정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어업인의 무릎 질환 및 심혈관계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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