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지사협, 1차 정기회의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 등 논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협의체 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 2020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 및 2020년 연합모금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신규위원을 포함한 재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삼호읍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삼호읍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진희 다사랑지역아동센터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위기가구 발생이 예상되므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활동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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