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남도일보-광주수완병원, 지정병원 업무협약
임직원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중흥건설·남도일보·광주수완병원은 29일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 1층 대회의실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도일보 김용석 편집국장(왼쪽부터)·오치남 이사·윤종채 주필·김성의 사장, 송근영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 광주수완병원 변현숙 간호부장·송용국 대외협력부장·김종엽 행정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중흥건설과 남도일보가 광주수완병원과 ‘지정병원 및 진료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광주수완병원은 29일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송근영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 변현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그룹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정병원 및 진료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수완병원은 1천여명에 달하는 중흥건설, 남도일보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 남도일보 임직원들의 가족들도 광주수완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는 “광주수완병원에서 직원들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고 광주수완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의 남도일보 대표이사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광주수완병원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근영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대표건설사인 중흥건설과 이렇게 업무협약을 하게 돼 감사하며 중흥건설과 남도일보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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