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쌀값 지지·수급 안정 결의
광주·전남 RPC 장장·대표 협의회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9일 지역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대표이사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쌀값 지지·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쌀 판매 시장여건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쌀값 지지를 위해 RPC 간 출혈경쟁은 지양하고 소비지 판매처에 대한 다양한 판로 확보와 마케팅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자”고 입을 모았다.
협의회 후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협의회 사업 결산보고·2020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소비지와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전남 쌀 수급 안정과 판매확대를 위해 더욱더 힘차게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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