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 주암댐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 발대식

매년 50여명,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

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는 지난달 29일 순천시 승주읍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주암댐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제공
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는 주암댐 주변 어르신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창출과 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주암지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순천시 승주읍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주암댐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소수인원만 참석했으며, 행사전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10여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주암댐실버사업단 노인일자리는 댐주변지역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유지, 고용창출로 소득증대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실버지킴이 6명, 배움지킴이 18명, 환경지킴이 공익형 12명, 환경지킴이 시장형 18명 등 54명이 참여한다.

이들의 활동은 7월1일 시작하여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K-water 영·섬유역본부 주암지사 고동환 지사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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