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공모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

전남 해남군은 ‘백련재 문학의 집’ 문학창작공간에 입주할 2기 입주작가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립문학관인 땅끝순례문학관과 연계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학의 집은 문학창작 공간과 관리동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학창작공간은 총 8실(다용도실 포함), 개별 약 19.44㎡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청소년이며 인원은 총 3명이다. 전국의 등단 3년 이상, 작품집 발간 10년 이내의 실적을 가진 등단작가 등이다.

입주작가는 일체의 시설비용을 면제받으며 월 1회 결과물(원고)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이보훈 기자 lb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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