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본격 장맛비
낮 최고기온 30℃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곳곳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6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 남해안 지역 5~20㎜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7일엔 전남 내륙 지역 대부분은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수요일인 8일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0~23℃, 낮 최고기온은 28~31℃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담양 20℃, 영광 20℃, 목포 21℃, 순천 21℃,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 담양 28℃, 영광 28℃, 목포 27℃, 순천 27℃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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