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군사학과 출신 심우진 소위, ‘대통령상’ 영예

육군 학사사관 65기 임관식

조선대학교 군사학과 졸업생 심우진(16학번·사진) 소위가 육군 학사사관 65기 임관식에서 교육성적 평가 1위에 오르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조선대에 따르면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최근 육군 학사사관 65기 545명 및 단기간부사관 41기 20명 등 총 565명의 통합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지난 16주 동안 기초 전투기술을 숙지한 뒤 엄격한 임관종합평가를 거쳐 임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임관식에서 조선대 군사학과 출신 심우진 소위가 전체 565명 중 성적평가 1등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심 소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군인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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