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양성 위해 써 달라” 1천만원 기탁

윤경숙 ㈜리만코리아 광주지사장, 송원대에 발전기금 쾌척
“우수 인재 양성 위해 써 달라” 1천만원 기탁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지난 6일 대학본부 2층 총장실에서 ㈜리만코리아 윤경숙 광주지사장으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리만코리아는 기초화장품 인셀덤과 보타랩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송원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리만코리아,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타랩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배우 A씨를 모델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리만코리아의 브랜드 보타랩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6월에 출범한 브랜드다.

보타랩 관계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독보적인 공법과 성분 개발로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중·장년층의 두피건강 뿐만 아니라 20대의 초기 탈모에 폭넓게 다가가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리만코리아 광주지사장은 “평소 존경하는 상담심리학과 백현옥 교수님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송원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액수나마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에 힘써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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