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여름철 불법행위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여름 휴가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7~8월에 공원 내 흡연, 음주, 출입금지 등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공원 순찰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이번 공원 순찰은 사전예고 기간을 거쳐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 탐방정책을 홍보하고 오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등산 주요탐방로에서 불법 예방 순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소중한 자연자원의 보호를 위해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인지하고 무질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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