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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독자마당-노후화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땐 이렇게 하세요
노후화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땐 이렇게 하세요

최근 건강과 힐링을 위해 가족 또는 산악회 단위로 인접 산책로나 전국의 유명 산을 찾아 등반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도심의 찌든때를 벗고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걷는 등산은 분명 낭만적이고 잊지못할 한편의 추억이 될 것이다. 반면 종종 전국에서 야산에 묻혀 있거나 공사지역 땅속에 묻혀있던 녹이 슬어있는 포탄, 실탄 등이 등반객들에 의해 발견되거나 공사중 발견되었다는 뉴스 또한 나오고 있어 폭발물에 의한 피해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경기지역에서 종류를 알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낚시꾼이 인명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바 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때론 농민들이 영농철 논밭을 경작 중 오래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해안가, 산악지대 등에서 노후화된 폭발물이 발견되면서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정작 문제는 이들 폭발물 상당수가 6.25전쟁 당시 사용된 녹이 슬고 오래되어 노후화된 불발탄 물체인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강한 열이나 미세한 외부충격에도 쉽게 폭발할수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점이다. 고로 아무리 노후화된 폭발물 의심물체라도 뇌관이 있을 경우 터질 가능서도 있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일지라도 해당 물체를 호기심에 함부로 건드리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일상생활 또는 등반 중에 이들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하였을 경우 절대 만지거나 충격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특히 과거 6.25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거나 부대 주둔지 또는 군부대 사격장, 훈련장 이였던 곳에서의 출입 및 활동을 자제하고 만약 불발탄 등 의심물체를 발견하였다면 일체 접근을 하지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에 곧장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

김덕형/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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