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클린뱅크 인증 33곳 배출
 

클린뱅크(건전한 금융기관) 인증패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클린뱅크(건전한 금융기관) 인증’ 사무소에 도내 33개 농·축협이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중 최근 5년 연속 ‘금’ 등급을 인증받으면 최고의 등급인 그랑프리 달성탑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클린뱅크 인증은 전국에서 146개 농·축협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그랑프리 등급 2개소(광주원예농협, 장흥 안양농협)를 비롯해 금 등급 13개소, 은 등급 8개소, 동 등급 10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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