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화재생존 자가진단’홍보에 나서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배너/고흥소방서제공
고흥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우선 등 초기대응방법과 생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진단 콘텐츠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 위험요인, 비상구·대피로 인지 등 생존과 관련한 주요사항에 대한 자가진단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운영중에 있다.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화재 등 18개 화재유형별 자가진단과 OX퀴즈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자가진단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과 퀴즈답안 해설을 제공해 생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PC 또는 모바일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소방청 및 한국소방방송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게임형식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시점에서 화재생존 자가진단을 통해 생존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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