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 코로나19로 힘든 요식업계에 ‘예약관리 솔루션’ 무상 지원

8월 16일까지 테이블매니저 홈페이지서 무상 솔루션 신청 가능

테이블매니저 제공
IT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예약관리 솔루션을 1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테이블매니저는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 불황을 극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예약 관리 솔루션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 무상 솔루션 신청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테이블매니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테이블매니저가 신규 가입 요식업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예약관리 솔루션은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이다.

‘테이블매니저’는 과거 수기로 관리했던 레스토랑 예약 장부를 소프트웨어로 만든 것으로 손님의 정보 관리, 노쇼 방지 등에 유용하다. ‘마이테이블’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예약전화를 걸었을 때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링크를 고객에게 문자로 발송해 예약을 받는 서비스이다. 이는 매장 담당자가 부재중이거나 영업 종료한 시간에도 고객이 실시간으로 예약을 확정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테이블매니저’와 ‘마이테이블’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해 네이버로 예약한 고객이 ‘즉시 예약 확정’을 할 수 있다. 즉 요식업주는 고객 예약을 테이블매니저 솔루션에서 통합 확인 및 관리 가능하다.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요식업 소상공인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1개월간 예약관리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며, “쉽고 빠른 예약 관리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애슐리, 가온, 알라프리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 그룹(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송추가마골, 탑클라우드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테이블매니저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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