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우수협력사 11개사 선정
1년간 다양한 혜택 제공

한전KDN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1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한전KDN박성철 사장 및 우수협력사 관계자)

한전KDN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1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광주·전남 지역 기업을 포함, 총 11개 기업이다. 세부적으로 (㈜싸이버테크, ㈜아이티앤, ㈜에스티로직, ㈜엠쏘, ㈜엠씨에스텍, ㈜오픈노트, ㈜지니텍, ㈜진앤현시큐리티, ㈜포네트, ㈜코리아퍼스텍, 태건에스앤아이㈜ ) 등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2020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년대비 3개사가 증가했다.

한전KDN은 이번 우수협력사 선정에 앞서 공모 방식을 추가하고 평가항목별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등 보다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한전KDN은 이들 협력사에게 ▲한전KDN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윤리 및 인권경영 체계 수립지원 ▲1년간 계약보증수수료 지원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 부여 ▲우수협력사 직원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향후 한전KDN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참여시키는 한편 홍보공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KDN사장은 “최근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 강화로 에너지ICT 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수협력사 인재양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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