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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멈춰섰던 ‘공공시설’ 개방

화순군, 멈춰섰던 ‘공공시설’개방
화순예술인촌 등 재개관 예정
일부 시설 당분간 휴관 유지

화순
전남 화순군은 내달 3일부터 공공 복지·문화예술 일부 시설들의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은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숲정리 풍경./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내달 3일부터 공공 복지·문화예술 일부 시설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방역 소독’, ‘입장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공공시설의 재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후 단계적으로 공공시설을 개방할 방침이다.

우선 마을 경로당 435곳, 공공도서관 2곳, 게이트볼·국궁장·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20곳,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방·운영한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화순군립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오지호 기념관, 화순예술인촌 등 문화예술 시설도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화순군 능주면 화순예술인촌에서 열리고 있는 ‘근원 구철우 선생 유작전’ 관람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묵향, 기억이 머문 그곳’을 주제로 지난달 16일 오픈한 구철우 선생 유작전에서는 사군자와 서예 22점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은 운영 중단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했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실내 체육시설 3곳(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이용대체육관·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 나드리노인복지관, 산림 휴양시설(백아산자연휴양림·한천자연휴양림), 만연산 치유의 숲은 당분간 운영을 중단한다. 감염에 취약한 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은 외부인 면회 금지를 유지하고 고위험 시설인 방문판매 시설의 집합금지도 계속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은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하고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 벌금이나 행정조치(영업 제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단계를 1단계로 전환했지만, 일상생활에서 긴장의 끈을 높아서는 안 된다”며 “특히 8월 방학과 휴가철에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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