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제2회 매스 아트 작품공모 접수 연장
오는 3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회 매스 아트(Math Art) 공모전 작품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과학관 휴관과 학사일정 변동에 대응해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참가대상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학생부(초/중/고)로 구분하며 매스 아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리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상으로 대상(1팀)에 부문통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금상(1팀)은 학생부에 한정하여 광주광역시교육감상, 은상(4팀) 및 동상(6팀)에는 각 부문별로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공모전 참가자(팀)에는 공모작품당 제작지원비가 공통 지급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0작품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올해 10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중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밖에 참가자 특전으로 국립과학관법인 공동 특별전 ‘휴먼 라이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하는 매스 아트 관련 워크숍과 포럼 등 연계행사 개최 시 우선 참여권을 부여한다.

자세한 공모전 요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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