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로 3일 개장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수장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여름나기을 바란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기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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