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사랑의 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광주신세계는 4일 대표이사실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전남 소외계층 대상에게 쿨한 여름나기 사랑의 바자회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식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년 여름이 되면 폭염과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에 가장 필요로 하는 250개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겨울 뿐만이 아닌 여름에도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이 많은 것 같다”며 ”꼭 필요로 하는 가정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8월 한달간 1층 이벤트홀에서 소외가정을 위한 COOL한 여름나기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부 수익금 1천만원을 선지급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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