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당대표 후보 초청 대담…CMB광주방송, 17일부터 방송
 

/CMB광주방송 제공

CMB광주방송은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당대표 후보자 초청대담을 17일부터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CMB광주방송은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이상 기호순)를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초청, 특집대담을 진행한다

주정민 전남대 교수가 진행을 맡는 특집대담은 출마의 변과 정치 입문 과정, 후보만의 강점과 거대 여당으로서 앞으로 과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과 행정수도 이전, 광주·전남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다. 특히 거대여당을 진두지휘할 당대표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당권주자들로부터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과 당 운영 계획을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별로 50분 동안 방송되며 CMB채널 20-1번을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호순서에 따른 순환식으로 송출된다.

김태율 CMB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여론조사 투표가 반영되는 만큼 이번 후보자 초청 특집대담을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집대담 개최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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