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촌저수지 붕괴 농경지 침수…김종효 부시장, 추가 피해 막아야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8일 오후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된 광산구 소촌동 소촌저수지를 방문해 관계관으로부터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황관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께 소촌저수지(저수량 1만5천t)의 제방(길이 15m·높이 7m)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저수지 아래 1만3천500㎡의 농경지와 공장 단지·상가·도로가 침수됐다.
광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오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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