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광천동 주택 수해복구 지원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광주도시공사와 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2일 주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광천동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공사 직원과 서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40여명은 이번 수해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은 광천동 일부지역 저지대 주택에서 폐기물 처리,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집 청소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남 광주도시공사 사업이사는 “이번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복구에 작게나마 보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서구 자원봉사센터에 수해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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