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완도군향우회, 입장권 5천장 구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평소에도 고향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광주지역 향우들이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조류 산업의 위상 확보는 물론 완도산 수산물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갑수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은 “구매 약정 체결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합심해 박람회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특산물 판촉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추승우 기자 cs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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