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 선도농가 현장교육 실시

한우 선도농가 농업현장 견학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

고흥군은 지난 19일과 24일 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흥군제공
고흥군은 지난 19일과 24일 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교육은 고흥군 관내 한우 선도농가에서 한우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송유종(농장 군모들) 농업마이스터의 한우 농장 경영, 박태화(크로바 농원) 명인의 암소 개량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노하우가 전수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사례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여 교육생들의 한우 사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미래농업대학 한우반은 5월 12일 개강해 한우 사육에 필요한 번식, 송아지 관리, 육종 개량, 질병 예방, 선도농가 현장사례 및 견학 등 23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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