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비대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오는 11일까지 61개소 선착순 모집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확대를 위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온실가스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무료로 점검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각 가정 등을 방문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단 컨설팅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탄소 가계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가정 55개소, 상가 6개소 총 61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기·수도·가스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좋은 기회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