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예정 인원 각각 51명·437명

광주·전남 유·초·특수 교사 신규 채용
선발 예정 인원 각각 51명·437명
10월 4~8일 접수…11월 7일 시험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광주지역 신규교사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되며, 선발예정 인원은 모두 51명이다. 유치원 교사 19명(장애 2명 포함), 초등 교사 11명(장애 2명 포함),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 4명, 초등 특수학교 교사 17명(장애 2명 포함) 등이다.

특히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와 특수학교 초등 교사의 정원이 각각 3명과 5명 늘어 지난 달 5일 사전예고한 인원보다 8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지역 선발 인원은 유치원 74명, 초등 308명(지역 구분 모집 46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3명, 특수학교 초등 52명 등 모두 437명이다. 이중 28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전예고한 423명보다 14명 늘어난 인원이며, 지난해 선발인원 344명보다 93명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은 해당 선발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1년 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다.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동안 시·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이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태·안세훈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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